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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릴, 부진한 실적과 주주배당 중단 발표..주가 급락
입력 : 2014-11-27 오전 10:06:24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원유 시추업체인 시드릴이 저조한 실적과 함께 주주배당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26일(현지시간) 시드릴은  3분기 순익이 1억4900만달러(주당 3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8600만달러보다 훨씬 낮아진 것이다.
 
매출은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치인 12억8000만달러보다는 개선된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은 밑도는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부진한 실적을 개선시키기 위해 시드릴은 주주배당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의 유가 하락이 회사 실적에 큰 타격을 입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유가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존 프레드릭슨 시드릴 회장은 "주주배당을 중단하는 것은 우리 이사들에게 매우 어려운 결정이였지만 현재 시장의 어려움을 고려했을때 이것이 회사를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시드릴의 주가는 무려 22.79% 급락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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