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기계산업진흥회는 21일 기업은행과 '기계산업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기계거래소에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기계설비 유통 및 수출보증 등에 필요한 금융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사업은 기계산업의 유통, 수리, 재제조, 부품공급 등 서비스부문을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계산업진흥회는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동산담보대출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유휴설비 거래가 확대돼 제조기업의 생산설비교체가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수출업체의 수출이행보증서 발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 기관은 이밖에도 기계설비 거래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해 기업간 매매자금, 수출금융 등 새로운 금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금융서비스 확대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지택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계산업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을 합친 만큼 양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지원을 통한 유통 활성화 등 기계산업 서비스분야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1일 기업은행과 '기계산업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기계산업진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