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나미(005360)는 19일 모나미153 볼펜의 두 번째 고급라인인 '153 리스펙트(Respect)
(사진)'를 선보였다.
153 리스펙트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헌정용으로 특별히 제작했던 '모나미 153 피셔맨'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금속 재질을 적용해 묵직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애쉬 그레이, 모카 브라운, 로얄 블루 등 세 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심 유출 방식은 기존의 153 볼펜의 노크 방식이 아닌 회전 방식을 채택했다.
회사 측은 모나미 153 리스펙트는 매년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는 애뉴얼 스페셜 에디션 형태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24일부터 1530개에 한해 특별판 예약 판매를 하며, 고급 하드커버 노트(130*210mm)도 증정한다. 가격은 3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