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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처라코타 총재 "내년 금리 인상은 실수" 재강조
입력 : 2014-11-19 오전 9:35:21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나라야나 코처라코타(사진)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실수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사진=연준홈페이지)
코처라코타 총재는 18일(미국시간) 미네소타 세인트폴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연준은 목표 인플레이션인 2%를 향해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지 않고 있고 추후에 이로 인해 시장에 신용을 잃을 수도 있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코처라코타 총재는 "만약에 인플레이션이 2% 아래로 유지된다면 목표 물가 달성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도 줄어들 것이고 결국 인플레이션은 목표에 도달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가 시장에 제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낼 때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현재의 성장 수준과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 때 과도한 긴축은 날 우려하게 만드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코처라코타 총재는 "지난 10월에 내가 내렸던 결정에 대해 12월에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자산매입 종료에 반대표를 행사했었고 그 이후에도 꾸준히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내비쳐 왔다.  
 
코처라코타 총재는 이어 "나도 내가 이런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현재 직면하고 있는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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