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성광벤드, 수주정체에 발목잡힌 실적-신한투자
입력 : 2014-11-14 오전 8:01:2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수주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성광벤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0.4% 줄어든 701억원, 영업이익은 46.4% 감소한 124억원을 기록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주가 부진해 가동률이 83%로 하락했고, 이것이 매출과 영업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건설발 부진에 따라 성광벤드의 수주회복은 당분간 계속 지연될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유가 약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4분기 수주회복도 더딜 전망"이라며 "4분기 발주를 기대했던 쿠웨이트 프로젝트(약 150억달러)는 내년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고, 사우디나 삼성중공업 쪽 발주도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대했던 대규모 수주가 지연돼 내년 상반기까지는 실적 정체가 불가피하다"며 목표가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