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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투자의맥)다시 이벤트 영향권..실적·배당주 트레이딩
입력 : 2014-11-12 오전 8:15:1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전일 196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재차 이벤트 영향권에 들어섰다. 옵션만기일과 금통위 일정을 앞둔 제한적 수준의 등락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시장에서 13일 증권가는 개별 실적주, 배당주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을 권하고 있다. 삼성그룹주에 대한 관심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상승권에서 마감됐다. 
 
◇한양증권-단기 반등 흐름 내 제한적 등락
 
코스피는 이벤트 영향권에 들어섰다. 금통위와 옵션만기 효과는 중립 수준으로 예상된다. 코스피는 단기 반등 흐름 내에서 제한적으로 등락할 것이다. 전략적으로 배당주와 중소형 개별 실적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수출주의 경우 투자 심리가 완화된 반면 펀더멘털 은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기술적 반등 여력은 유효하지만 추세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트레이딩 관점의 접근이 적절하다. 
 
◇우리투자증권-삼성그룹 관련주 상장과 주식시장
 
코스피가 1960선을 회복하며 나흘 연속으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그룹 관련주의 영향력 확대와 주요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작업은 활발해질 전망이다. 주요 투자자들 중 외국인보다는 국내 기관의 움직임이 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외국인은 연초 이후 순매수 금액 중 삼성그룹주 비중이 무려 87%에 달하지만 국내 기관의 경우 삼성그룹주를 중심으로 5조원 이상을 순매도해왔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시가총액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그룹주 주가 회복세가 코스피 상승 탄력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주식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2015년 투자 환경과 경로
 
내년 코스피 전망의 시작은 세 가지 이슈에 대한 판단에서 출발한다. 예고된 미국의 금리인상이 내년 한국 주식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변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국 이외 지역의 유동성과 경기 환경이 더 중요한 변수다. 특히 글로벌 유동성 흐름이 내년 코스피 경로와 전망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일 것이다. 글로벌 유동성환경은 하반기보다 상반기가 우호적이다. 글로벌 위험자산을 향하는 일본의 유동성, 2분기부터 순증사이클로 돌아서는 유럽의 유동성이 그 근거다. 경기 상황 또한 상반기가 더 우호적이다. 2분기 연속 둔화된 유럽 경기가 4분기, 1분기 연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상반기 우호적인 유동성과 경기 환경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마찰음을 극복하는 힘이 될것이다.
 
(자료제공=우리투자증권)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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