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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SKT, ICT 융합 '스마트 퍼니처' 출시
입력 : 2014-11-10 오후 2:52:17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리바트(079430)는 10일 SK텔레콤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가구와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퍼니처’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스마트 퍼니처는 주방가구 및 화장대의 거울과 벽면에 터치스크린과 유무선 인터넷 기능을 넣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개념 ICT 융합형 가구다. 스마트폰과 동일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구현하는 스마트 퍼니처가 상용화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퍼니처.(사진=현대리바트)
 
양사는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위해 지난 10개월간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현대리바트는 유무선 통신 및 터치스크린 구현을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과 내구성 실험 등을 맡고,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를 위한 별도의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개발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양사는 가구와 ICT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구시장 창출 ▲고객 편의성 증대 ▲스마트 홈 서비스의 진화 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 퍼니처’는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라디오, 날씨 정보, 뉴스 검색 등) ▲생활문화 서비스(요리 정보, 농수산물 가격 정보, 쿡 타이머 등) ▲패밀리 서비스(가족간 메신저, 포토 앨범 등) 등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미러링 기술’을 적용, 통화는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TV·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매직 미러(거울과 모니터기능 사용이 가능한 기능)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빠르면 11월 중 국내외 주요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퍼니처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비자용 제품은 이르면 내년 2월 중 선보일 예정이며, 올 연말부터 리바트스타일샵 등 대규모 매장과 프리미엄 가구 수요가 높은 주요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퍼니처 제품 전시를 진행해 ‘스마트 퍼니처’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2017년까지 스마트 퍼니처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는 “스마트 퍼니처는 현대리바트가 37년간 쌓아온 가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와 SK텔레콤의 30년간 집약된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R&D 투자와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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