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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채권전망)기준금리 '동결'..시중금리 '상승'
입력 : 2014-11-09 오전 10:00:53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11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 시중금리의 소폭 반등을 내다봤다.
 
다만 연말까지는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로 강세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8일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양적완화 확대로 국내 금리인하 기대감도 커짐에 따라 11월 금통위 결과가 중요할 전망"이라며 "만장일치 금리동결을 예상하며 2015년 금리동결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의 금리인하 효과를 지켜볼 시간이 필요하고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연속적인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금통위원도 없을 것이란 평가다. 특히 전셋값 상승 등 금리인하 부작용이 부각되고 있어 향후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할 것이란 진단도 이 같은 전망에 무게를 싣는다는 얘기다.
 
박 연구원은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추가 강세여지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채권수익률이 바닥에 근접한 것으로 여겨지므로 이제는 추가 강세시마다 차익실현의 기회로 삼기를 권고했다.
 
한화투자증권도 11월 기준금리 동결, 시중금리 소폭 반등을 예상했다.
 
공동락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경우 채권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된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실제 정책 당국의 행보 간의 격차를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단기적으로 시중금리는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통위 이후 월말까지 국고채 3년물 기준 2.15% 이하 금리 레벨에서는 지속적인 차익실현 관점에서의 접근을 제안했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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