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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 한끼라도..현대오일뱅크의 진지방, 서산으로
입력 : 2014-11-05 오후 2:10:51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서울 관악 진지방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현대오일뱅크)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5일 서산시청에서 진지방 개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정해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부회장, 김태경 현대오일뱅크 노조위원장,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상무가 참석했다. 지방정부와 적십자사, 노사가 함께 자리하며 의미를 더했다.
 
1%나눔재단의 진지방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하루에 최소한 따뜻한 밥 한 그릇이라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 시작했다. 서산은 서울 관악과 강북에 이어 세 번째 개설 지역이다.
 
서산 진지방은 인구 밀도는 낮지만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교통 시설이 부족한 서산지역 특성에 맞춰 60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1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배달 봉사자가 독거노인 돌봄 봉사도 함께 운영한다.
 
수혜 노인들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중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이다. 다리가 불편하거나 건강이 안 좋아 시설로 나와 식사를 할 수 없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에 진지방을 열게 돼 더욱 뜻깊다"며 "서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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