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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에 63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한 실적이다.
3분기까지 신한지주의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 보다 13.4% 증가한 1조768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은행의 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비은행 부분의 이익 감소가 둔화됐다"며 "또한 은행 원화대출이 중소기업 위주로 3분기 말까지 6.3% 성장하는 등 대출 성장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룹의 순이자이익(NIM)은 1.76%로 직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은행 원화대출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6.3% 성장하며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3분기에 4301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각각 10.1%, 3.2% 증가한 실적이다. 3분기 누적 순익은 전년동기보다 16.7% 증가한 1조2720억원을 시현했다.
은행의 3분기 NIM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1.76%이다. 대손비용은 3분기 누적 3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5090억원 대비 26.9% 감소했다.
연체율은 3분기말 기준으로 0.43%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0.17%포인트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는 0.32%포인트 개선된 1.07%를 기록했다.
신한카드의 3분기 순익은 1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늘었다. 이밖에 신한금융투자는 3분기에 429억원, 신한생명 269억원, 신한캐피탈 79억원, 신한BNPP자산운용 46억원, 신한저축은행 1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