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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삼각·사각형' 기념주화 나온다
한은, 12월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3종 발행
입력 : 2014-10-23 오전 11:47:27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삼각, 사각형태의 기념주화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오는 12월12일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3종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주화는 우리나라 최초로 원형 외에 사각형과 삼각형의 형태로도 제작된다.
 
도안의 소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해인사 장경판전, 남한산성이다. 특히 해인사 장경판전과 남한산성 소재의 기념주화는 각각 사각형과 삼각형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번 기념주화는 각각 액면금액 5만원의 은화(순도 99.9%)로 중량은 모두 19g으로 동일하다.
 
(자료=한국은행)
 
하회와 양동의 원형 주화는 S자 모양의 강줄기를 따라 형성된 하회마을의 전경을 앞면에 산비탈에 자리잡은 양동마을의 기와집과 초가집을 뒷면에 배치했다.
 
사각형의 해인사 장경판전은 앞면에 외부 전경을 주변의 숲, 바람과 함께 묘사하고 뒷면은 소금, 숯, 찰흙 등으로 구성된 바닥 단층면을 입체적으로 형상화 했다.
 
남한산성은 삼각형 형태로 앞면에는 동문(東門)인 좌익문(左翼門)과 성곽의 전경, 뒷면에는 고지도첩에 실린 남한산성의 그림(18세기 후반 제작 추정)을 삽입해 산성 내부의 옛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기념주화 발행량은 화종별로 2만장씩 총 6만장이며 단품은 6만원에, 3종 세트는 17만3000원에 판매된다.
 
국내 판매분 5만4000개는 위탁판매를 맡은 한국조폐공사가 우리은행과 농협을 통해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예약 접수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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