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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배당지수, 중소형주·코스닥 영향력 대폭↑-현대證
입력 : 2014-10-22 오전 8:58:1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2일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거래소가 새 배당지수 산출기준으로 기존 시가총액가중이 아닌 배당수익률가장 방식을 새로 도입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중소형주와 코스닥종목의 영향력이 대폭 확대됐다"고 말했다.
 
종목선정 기준으로 배당의 연속성이 강조되면서 현재 업황보다 과거 배당정책이 주로 반영되는 특징도 보였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코스피 배당성장지수의 구성종목 산업별 비중이 소재 26%, 산업재 18% 등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해당산업의 경우 현재 업황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향후 신 배당지수를 활용한 ETF 등 금융상품 출시 계획과 관련해 "연기금의 벤치마크와 배당 인덱스펀드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2년 이후 본격화되는 배당펀드의 확장국면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곽 연구원은 판단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의 전날 신 배당지수 발표로 당국의 배당확대 정책 현실화의 첫걸음을 뗐다는 평가다. 기업소득 환류세제와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세부시행령 공개, 국회통과 과정 등 일련의 과정이 1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곽 연구원은 내다봤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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