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정R&D가 기존 스크린 장치의 문제점을 보완한 ‘우수받이 거름망(비점오염원 저감장치)'을 개발하면서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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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받이 거름망 아이필터(왼쪽)과 우수받이용 디자인형 그레이팅(오른쪽).(사진=신정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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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도로변, 공원, 공공기관(시설), 아파트단지 등에 설치돼 있는 모든 빗물받이 내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사전 오염방지 장치다. 우수받이 거름망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거름망 역할로 수질오염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수망을 통과하는 각종 쓰레기, 낙엽 등의 오물을 거름망에 모두 거르는 한편 거름망 가운데 공간으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에는 은평구 시설관리공단, 전북 김제시, 정읍시 등 침수다발 구간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신정R&D의 우수받이 거름망은 중소기업청 ‘성능인증제품'에 등록됐으며, 제품의 성능을 인정 받아 지난해 5월에는 특허청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돼 한국발명진흥회 ‘우선구매 추천 확인서'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성능확인제품'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개발기술 및 제품성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우수조달품목 선정과 함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우수조달물품클럽 전용몰'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정식 신정R&D 대표는 "그동안 회사가 기술 전문성을 축적한 시기였다면 지금부터는 이를 적용해 상용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하수전처리 및 상하수도 정비사업 진출로 상하수도사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수받이 거름망은 전처리 스크린 장치로서 정부의 도시침수 예방 정책과 수질오염총량제와 관련한 비점오염원 줄이기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