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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감)공매도 78% 외국인.."공매도 제한 대책 시급"
입력 : 2014-10-13 오전 11:28:0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지난 5년간 주식시장 공매도 물량 가운데 78.1%는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별 공시제도를 비롯한 외국인 공매도 제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공매도 비중은 지난 5년 총 146조8093억원 규모로 기관 17%(32조417억원), 개인 4.8%(9371억원)에 비해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강 의원은 "거래소가 제출한 '2014년 2일 이상 하한가인 공매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이 100% 공매도한 종목은 전체 43개 종목 중 22개로 코스피 7개, 코스닥 15개 종목"이라며 "증시 가격제한폭 단계적 확대가 더해지면 공매도에 따른 가격하락 우려가 심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작년 11월 금융당국은 투자자별 공매도 잔고 공시제도 도입 등 공매도제도 개선 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이뤄진 것은 없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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