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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계엄령 해제 안해..점진적으로 완화"
입력 : 2014-10-08 오후 2:26:17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프라윳 찬-오차(사진) 태국 총리가 장기적인 치안 유지를 위해 계엄령을 해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라윳 총리는 전일 내각과 국가평화질서회의(NCPO)의 첫 합동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장기적인 국가 안보 차원에서 계엄령을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상황이 개선된다면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장기적인 안보질서를 중시한다고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고 강조했다.
 
태국 군부는 쿠테타 발생 이틀 전인 지난 5월20일 성명을 통해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해 지금까지 이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
 
세계 관광 대국인 태국은 계엄령 선포 이후 관광 산업에 타격을 입고 있다. 올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지난달까지 1755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줄어든 것이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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