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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지배구조 디스카운트 과도.."저평가"-한국證
입력 : 2014-10-07 오전 8:40:3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부지 인수와 지배구조로 인한 디스카운트가 과도하다며 글로벌 부품사 중 가장 저평가돼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2만원은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현대모비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5.7배, 0.9배로 2008년 이후 최저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2013년을 제외하고 성장을 지속해왔다는 점에 주목한다는 평가다.
 
그는 "특히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7%지만 PBR은 1배에 불과해 글로벌 부품사(평균 2.2배) 중 가장 저평가돼있다"며 "한전부지 인수로 내년 현금감소가 예상되지만 4조원에 달하는 EBITDA에 힘입어 2016년 다시 현금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 하락은 오히려 지배구조 개편시기를 앞당길 수 있고, 이는 곧 지난 3년간 지속된 모비스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남을 의미한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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