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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社, 정기세일·국경절 특수 '톡톡'..매출 '껑충'
입력 : 2014-10-06 오후 5:19:29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백화점 3사가 정기세일에 국경절 특수까지 맞물리면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가을 정기세일 초반인 1일부터 5일까지 전체 매출이 지난해 대비 6.9% 늘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가을·겨율 의류 판매율이 급증했다.
 
매출 신장율은 아웃렛 42.8%, 여성패션 10.0%, 남성패션 8.2%, 골프 24.8%, 스포츠 14.5%, 아동 10.9%, 패션잡화 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패션 위주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향후에도 세일 집객을 위해 겨울상품에 대한 집중적 행사 와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를 통한 차별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해외잡화 매출이 급증한 가운데 중국인 매출 신장률(본점 은련카드 기준)은 무려 87.2%에 달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역시 겨울의류 판매 호조와 중국인 매출 급증으로 호실적을 냈다. 전체 실적은 전년대비 3.2% 신장했고 은련카드 매출은 86.2%나 뛰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황금연휴와 겹쳐 첫 주말 고전을 예상했지만, 주말 매출이 증가하면서 예년 수준을 기록했다"며 "일교차가 큰 날씨로 패딩, 이불 등 월동 상품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상품 물량 확보를 통해 대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중국인 매출 신장률은 67.7%에 달했으며 중국인 매출 가운데 여성패션(108.3%), 화장품(66.3%), 컨템포러리 패션(58.3%) 등이 특히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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