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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마감)글로벌 달러 강세에 또 급등..1069.0원(7.6원↑)
입력 : 2014-10-06 오후 3:46:17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5원 오른 1074.9원에 출발해 7.6원 오른 106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이 급등한 것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 시간별 변동추이(자료=대신증권)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급등출발했다. 환율이 107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28일(종가기준 1072.8원)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달러 강세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보다 호조를 보이며 미국 조기금리 인상에 힘을 실으며 나타났다.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24만8000명이 증가해 예상치인 21만5000명을 상회했다.
 
환율은 아시아통화 강세와 고점 네고물량(달러 매도)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하지만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와 주식 순매도, 역외 매수세 영향으로 1070원에 재차 진입했으나 엔화 강세 영향으로 1060원 후반대에서 장을 마쳤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미국 조기금리 인상과 국내 금리인하 가능성 지속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외국인 자금 이탈우려 등 대내외적인 여건이 상승기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환율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매수 움직임이 둔화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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