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7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펀더멘탈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각각 3.4%, 0.8% 성장한 7550억원, 330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TV부문 실적 회복과 모바일 부문 고성장이 지속되면서 전체 취급 증가율은 2분기 대비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2분기 지분법 손실 폭을 확대의 주 원인으로 작용했던 인도법인(스타CJ) 영업이 정상화되고 일회성 비용 영향이 소멸하면서 지분법이익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이후에는 TV부문 취급고 신장률이 회복되고, 해외사업의 턴어라운드 역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J오쇼핑의 최근 주가 조정은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와 제7홈쇼핑 설립에 따른 경쟁심화로 인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저가 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와 TV상품 성장률 제고로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회복이 예상되고, 해외사업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는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이라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