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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베네수엘라 신용등급 CCC+로 강등
입력 : 2014-09-17 오전 7:58:33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베네수엘라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16일(현지시간) S&P는 베네수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의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적격등급보다 7단계나 낮은 수준이다.
 
S&P는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치솟고 대외 유동성이 하락하는 등 베네수엘라 경제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베네수엘라 정부가 (경기 부진)을 해결할 만한 확고한 조치를 적절한 시기에 내놓을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S&P는 이어 "베네수엘라의 CPI 상승률은 올 연말 65%까지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국내총생산(GDP)도 3.5% 가량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베네수엘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63.4%에 달했다. 직전월의 62%에서 높아진 것이다. 외환보유고는 지난달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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