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의 지난달 신규 위안화 대출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12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지난 8월 은행권 신규 위안화 대출이 7025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9월 이후 최저치였던 직전월의 3852억위안과 사전 전망치 7000억위안을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같은달 인민은행으로 유입된 유동성 흐름을 측정한 사회융자총액 역시 9547억위안을 기록해 지난달 수치였던 2731억위안을 웃돌았다.
다만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1조1350억위안에는 미치지 못했다.
반면 함께 발표된 8월 광의통화(M2)는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어나 직전월의 13.5% 증가와 사전치 13.4% 증가를 모두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시중 유동성이 증가하며 기업들의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는 등 회복세가 나타나고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