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재단법인 국립발레단 이사장(비상임)에 황선혜 현 숙명여대 총장(60세·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황선혜 신임 이사장은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육언어학과(박사)를 졸업한 후 지난 1991년부터 숙명여대에서 영어영문학부 교수로 후진을 양성해왔다.
황 이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숙명여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과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을 지냈고, 올해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를 겸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황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 국제교류와 인재 양성 등의 활동을 했다"며 "그가 그동안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레의 대중화를 통한 문화융성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