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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후드 사용법은?
입력 : 2014-09-06 오전 10:46:26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주방에서 요리할 일이 많아지는 추석. 요리할 때 발생하는 기름 냄새와 유해가스 등은 집안에 냄새가 배어 악취를 발생시키거나 주부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을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는 후드 사용법을 소개한다.
 
후드 필터망의 오래된 찌든 기름때는 세균과 곰팡이로 얼룩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주방 화재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많은 음식을 장만하는 추석이 다가오기 전에 후드에서 필터를 분리해 깨끗하게 세척할 필요가 있다. 필터를 큰 용기에 놓고 베이킹 소다를 뿌려 닦은 후, 끓인 물에 담가 식초 한 숟가락을 부어 기름 때를 제거한다. 남아 있는 기름 때는 솔이나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내고 햇빛에 건조하면 된다.
 
다양한 명절 음식을 동시에 준비하려면 기존에 설치된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외에도 휴대용 버너, 전기 후라이팬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휴대용 서브 가열 도구를 쓸 때에도 싱크대 상부에 고정된 후드를 작동시켜 배기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후드를 10~20분 동안 켜두면 집안 전체에 환기가 된다.
 
후드는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기능도 뛰어나다.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해가스에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다. 주부들이 명절에 오랜 시간 요리한 후 입맛이 없거나 머리가 무거워지는 증상을 겪는 이유는 조리 시 나오는 유해가스 때문이다.
 
조리를 할때는 물론 조리를 마치고 나서도 바로 후드를 끄지 말고 10분 간 후드를 켜 놓아야 남은 유해가스를 말끔하게 배출할 수 있다. 후드가 설치된 반대쪽 창문을 살짝 열어두면 환기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주방 내에 나쁜 공기를 흡입하는 기류를 형성해 유해물질을 실외로 밀어낸다.
 
 하츠(066130) 관계자는 "주방에서 조리 시간이 길어지는 명절에는 후드 사용이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다"라며 "주방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명절 음식을 위생적으로 조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부들의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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