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애플이 아이클라우드의 보안결함이 아닌 계정탈취라고 해명했다.
◇누드사진이 유출된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사진=위키피디아)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유출 사건은 해커가 단순히 계정을 탈취해 스타들의 아이클라우드에 직접 접속해 사진에 접속한 것이지 아이클라우드의 기술적 보안 결함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40시간 이상의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커가 사용자 계정 정보를 유추해 직접 접근했다"며 "아이클라우드나 '나의 아이폰 찾기' 등 애플의 시스템에서는 어떠한 보안 결함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가.
한편 같은날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과 관련 수사에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로라 에이밀러 FBI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현재 FBI가 사건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지만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