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하츠(066130)는 28일 후드 렌탈 서비스 '하츠의 숲'의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공기청정 기능을 더한 융합형 후드 '퓨어(
사진)'가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출시된 하츠의 숲은 국내 최초 후드 렌탈 및 관리 서비스다. 도입 첫 해인 2012년 4분기 800계정을 시작으로 1년 만인 지난해 4분기 4800계정을 판매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계정이 1만1000개에 달한다.
회사는 '하츠의 숲'의 단기 성장 요인으로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융합형 스마트 후드'라는 점을 꼽았다. 퓨어는 요리할 땐 후드로 쓸 수 있고, 평소에는 주방 공기청정기로 활용 가능하다.
하츠 관계자는 "후드가 단순 배기에 그치지 않고 주방 공기청정기 역할까지 하는 등 '융합 트렌드'로 이목을 끌었다"며 "황사·미세먼지 문제로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깨끗하고 건강한 주방 공기를 원하는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 앞으로도 관련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