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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증시 전망, 장밋빛 일색
지수 범위는 1100~1350선
입력 : 2009-03-30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990선에서 숨가쁘게 달려온 3월 증시를 뒤로하고 다소 이른감은 있지만 일부 증권사에서 4월 증시 전망을 내놨다.
 
이들은 한결같이 다음달 증시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 4월 코스피 등락 범위, 1100~1350선
 
우선 증권사별 예상지수는 1100~1350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현대증권이 1000~1330선, 한양증권이 1100 ~1300선, 푸르덴셜이 1100~1350선, 키움증권이 1150~1350, 굿모닝신한증권이 1200~1350선을 제시했다.
 
예상지수 하단은 현대증권이 가장 낮은 1000포인트로 제시했고, 상단은 푸르덴셜, 키움, 굿모닝신한증권이 1350으로 동일하게 가장 높게 전망했다.
 
◇ 4월 증시 매수 대응엔 공감, 밸류에이션 문제는 대립
 
이들 증권사는 공통적으로 금융위기가 진정되고 경기침체가 완화되고 있으며 수급이 점차 개선될 것이란 이유에서 4월 증시 참여는 매수우위의 대응을 권했지만 밸류에이션 문제에 대해선 다소 의견차를 보였다.
 
키움증권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12배로 부담이지만 향후 실적전망 개선추세가 이어지면 완화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문제에 다소 긍정적인 견해를 보인 반면 푸르덴셜과 한양증권은 선진시장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한 우리 증시의 시장평균 주가수익비율과 1분기 실적 부진 정도에 따라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금융위기 완화와 경기회복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 소재업종에 주목
 
이들은 4월에 투자하기 좋은 업종엔 금융업종과 소재업종을 꼽았다.
 
주식시장을 압박했던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라는 대형 악재가 점차 소멸되면서 이들 업종이 가장 먼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조짐을 보다 강조하면서 IT와 자동차 등 글로벌 경쟁에 있어 우위에 있는 업체들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의 매수도 유효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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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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