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5대 1로 나타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총 899실 모집에 4498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률 5대 1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22~25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청약접수는 1군(전용면적 22~25㎡), 2군(25㎡), 3군(30~44㎡)으로 총 3개 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중 30~44㎡로 구성된 3군이 청약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3군에는 65실 모집에 1045명이 접수, 16.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건설(000720)이 짓는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내 입지한다. 단지 북쪽으로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가 위치해 있다. 또 코오롱과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등의 대기업들도 마곡지구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강서구청과 강서세무서, 출입구관리소 등이 입주하는 행정복합타운이 위치해있다. 이마트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920만원 선에 책정됐다. 주변 평균분양가가 960만~995만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견본주택 현장. (자료제공=리얼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