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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환경지수 4개월 연속 하락
입력 : 2014-08-26 오전 7:55:50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Ifo 연구소는 700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8월 기업환경지수가 10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수치였던 108과 전문가 예상치였던 107을 모두 하회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현재 경기를 나타내 주는 현행평가지수 역시 111.1을 기록하며 전월의 112.9보다 낮아졌고 예상치 112에 미치지 못했다.
 
아울러 앞으로 6개월간의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기대평가지수도 전월의 103.4에서 하락한 101.7을 나타내 전문가 예상치 102를 하회했다. 
 
최근 이어지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독일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갈등으로 인해 독일과 러시아와의 교역이 줄어들며 독일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일 발표된 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젠스 올리버 니클라쉬 독일 바이에른 란데스방크 은행 전략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유럽 기업들이 투자를 망설이며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추이(자료=investing.com)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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