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빙그레(005180)는 '맑은하늘 도라지차'를 출시하며 차(茶)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오염물질이 늘고 있어 도라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도라지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해 기관지의 점액분비를 도와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로부터 도라지를 '길경'이라 칭하며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의서에 기침, 가래, 염증을 삭혀주는 역할을 한다고 기록되는 등 약용으로도 널리 사용됐다.
이번 제품은 국내산 도라지를 엄선했으며, 원료 수매부터 제조 과정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건조공정은 전남 해남군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따로 볶아서 사용한다.
도라지의 쓴맛 때문에 마시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도 반영해 국내산 보리를 블렌딩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냈다.
제품 용량은 500㎖, 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야외활동이 많은 직업군, 흡연자 등을 타깃으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휴가철과 환절기 갈증해소와 수분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맑은하늘 도라지차. (사진제공=빙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