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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證 노조 "조합 탈퇴 강요 중단하라"
입력 : 2014-08-20 오후 2:55:28
◇사무금융노조 HMC투자증권지부가 20일 여의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사진=김보선 기자)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의 노사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20일 사무금융노조 HMC투자증권지부는 여의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탈퇴 강요 등 부당노동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회사 측은 지난 4월 노동조합이 설립되자 노조 성명서를 빌미로 지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6월에는 대표교섭을 위해 방문한 노조 간부 5명을 상해 및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했다"며 노조를 무력화하려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직원의 노조 활동을 제약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노조는 "집행부에 대한 탄압은 지부장뿐 아니라 수석부지부장에게도 이어져 자리를 이동시켜 수시로 활동사항을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명래 지부장은 "불법사찰,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노조를 사수하기 위해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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