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경기 후퇴 장기화로 미국의 실업자수가 계속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8주 연속 60만건을 웃돌았다.
2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14일 마감)를 기준으로 1주 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는 55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의 544만명보다 12만2000명 증가한, 사상 최고 기록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21일 마감 기준)는 전주보다 8000명(계절조정) 증가한 65만2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8주 연속 60만건을 넘는 대기록이며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와는 일치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현재 78%나 많은 수준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