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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 시장, 5년간 3배 성장
입력 : 2014-08-19 오전 9:16:1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국내 올리고당 시장이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평균 15% 상승하고, 이 기간 시장 규모가 3배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88억원에 불과했던 올리고당 B2C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258억원으로 3배 정도 규모가 확대됐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11년 시장 규모가 200억원대를 돌파한 것에 이어 올해는 300억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올리고당 시장의 성장세는 배경은 비만, 당뇨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주목받으면서 요리에도 건강한 단맛을 내려고 하는 수요가 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리고당은 단맛을 내면서도 설탕이나 물엿 등 다른 감미료와 비교해 칼로리는 낮고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장 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7년째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리고당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097950)은 올해 매출 목표를 200억원대로 잡고, 선두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닐슨 데이터 기준 지난해 올리고당 B2C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56.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올리고당 선택의 올바른 기준은 식이섬유 양'이란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다음들 21일까지 '식이섬유 33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곡물로 만든 올리고당(이소말토 올리고당)보다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5배(100g 당 33g 함유) 더 많으면서 칼로리는 17% 더 낮다.
 
제품의 주성분인 프락토 올리고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건강과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리고당 시장은 단맛에도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성장한 카테고리"라며 "올리고당은 물엿과 비교해 칼로리가 낮고,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앞으로도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 (사진제공=CJ제일제당)
 
정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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