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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세월호를 뒤로하자-신한투자
입력 : 2014-08-13 오전 7:50:2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CJ E&M(13096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외부 변수에 의한 일시적으로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조정시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CJ E&M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4% 감소한 2869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131억원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방송 부문은 1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디지털미디어 사업 이관과 JS픽쳐스 인수에 따른 영업손실(17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흑자"라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은 '세월호'라는 변수에 의한 부진인 만큼 큰 의미는 없다는 평가다.
 
홍세종 연구원은 "2분기 국내 광고 경기는 세월호 여파로 성수기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했는데, CJ E&M의 프리미엄 패키지 광고는 오히려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만큼 광고성수기인 4분기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음악·공연 사업도 세월호 여파에 94억원 적자를 나타냈는데, 3분기에도 적자는 불가피하겠지만 2분기를 저점으로 손실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모두의 마블'의 아시아 매출이 견조한 이상 지나간 실적은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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