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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주, 제7홈쇼핑 출범 영향 '제한적'-한국證
입력 : 2014-08-13 오전 7:16:11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홈쇼핑주에 대해 제7홈쇼핑 출범에 따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발표된 정부의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 중 TV홈쇼핑 신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며 "새 홈쇼핑의 시장 진입이 기존 홈쇼핑 사업자들의 취급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여 연구원은 "제7홈쇼핑이 정부의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더라도 오는 2017년 기준 취급고에 미치는 영향은 3% 수준에 불과하다"며 "특히 제7홈쇼핑이 모바일 쇼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영향력은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여영상 연구원은 이어 "현재 홈쇼핑을 이용하는 제조업체가 입점 수수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제7홈쇼핑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낮다"며 "입점 수수료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출 규모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여 연구원은 또 "신규 경쟁자 진입 소식 탓에 홈쇼핑주에 대한 단기 투자심리가 약화될 수는 있다"면서도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측면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홈쇼핑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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