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금융위기 당시 모기지담보증권 부실 판매 책임으로 최대 170억달러의 벌금을 물기로 합의했다.

6일(현지시간)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밝히며 벌금이 160억달러에서 최대 17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브라이언 모이니한 BoA 최고경영자(CEO)와 에릭 홀더 미국 법무부장관은 전화 통화로 이같이 결정하고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BoA는 이 중 90억달러는 법무부 등에 벌금으로 지불하고 나머지 70억~80억달러는 고객들의 모기지대출 상환액을 줄이는 소비자 구제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덧붙였다.
다만 이 같은 합의안이 언제 공식적으로 발표될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