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업황 둔화 우려는 지나치다며 기존 '매수' 의견과 목표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 부담과 앞으로의 반도체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가 최근 SK하이닉스 주가의 부진을 이끌고 있다"며 "시장 일각에서 제기하는 업황 둔화 우려는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은 최소한 내년까지는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남아있는 CB 전환 대기 물량은 540만주로 최근 SK하이닉스 주식 1일 거래량 수준에 불과하다"며 "최근의 주가 하락은 오히려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저점 기회"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수요 둔화가 7월부터 포착된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계절적인 단기 수요 둔화를 장기 업황 부진의 전조로 해석할 필요는 없고, 올해 7월은 되려 예년보다 업황이 양호한 상황"이라고 송 연구원은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