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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안 공기 바꾸는 '벽'은?
입력 : 2014-07-27 오전 10:46:52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장마철 인테리어로 '숨쉬는 벽'이 주목받고 있다. 습도조절 기능이 있는 식물과 참숯 등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숨쉬는 벽은 곰팡이와 냄새 등 장마철 골치거리를 해결해 준다.
 
하츠(066130)의 '버티컬 에어가든'(Vertical Air garden)는 수직녹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실내에 녹지 환경을 조성해 실내의 습도와 공기를 관리한다. 수직 벽면에 식물과 자연토층을 육성해 벽에 화단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하츠의 버티컬에어가든(사진=하츠)
 
버티컬 에어가든은 작은 공간에 식물을 활용해 광합성과 증산 작용을 이용한다.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오염 물질을 제거하기도 한다.
 
하츠 관계자는 "습도 조절, 공기정화 효과 등 원하는 기능에 따라 다양한 수종을 선택해 나만의 버티컬 에어가든을 가꿀 수 있다"며 "에코 인테리어로 사계절 내내 제습기, 가습기,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기능을 한번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108670)의 '공기를 살리는 숨타일'은 천연 흙을 원료로 만든 벽장재로 항아리처럼 습도 조절에 특화된 인테리어용 타일이다. 흙으로 만든 항아리가 미세한 공기구멍을 통해 외부 공기를 순환한다.
 
이 타일은 천연 광물 성분이 포함돼 습도 조절(조습)을 해 준다. 장마기간처럼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은 경우 타일이 수분을 흡수하고 습도가 낮으면 머금고 있던 수분을 배출해 40~70%의 적정습도를 유지한다.
 
천연벽지 '나무(NAMUH)'는 일반 실크벽지에 사용하는 PVC 대신 소나무, 편백나무, 향나무, 녹차, 쑥 등의 자연소재를 원료로 제작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준다. 습도를 조절하는 나무의 기능을 살려 눅눅함이나 건조함을 억제하고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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