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올해 2/4분기 동안 40대가 부동산을 가장 많이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의 부동산 소유권 취득자 71만 8346명 가운데 40대가 29.2%(20만9598명)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50대가 27.3%(19만6303명)로 그 뒤를 이었으며 30대 21.4%(15만3641명), 60대 11.8%(8만4843명), 70대 이상 5.7%(4만753명) 순이었다.
경제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19~29세 부동산 취득자가 3만70명으로 4.2%를 차지했으며, 사실상 경제적 수입이 없는 0~18세의 미성년자인 부동산 취득자도 3138명이 있었다. 미성년자부터 20대 부동산 취득자는 대부분 증여나 상속 등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소유자별로는 내국인이 92.5%(71만8346건)로 압도적이었으며, 법인이 4만9829건, 재단 등 비법인 사단이 3880건을 취득했다. 또 외국인이 3425건, 재외국민이 888건을 취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38만4471으로 54%를 차지해 여성(33만3875명)보다 많았다.
이 기간 동안 신청 접수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건수는 총 80만5789건으로, 매매가 58.8%(47만3612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협의분할에 의한 상속이 8.9%(7만1913건), 증여 7.7%(6만2078건), 공공용지의 협의취득 6.2%(5만12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임의경매로 인한 매각이 2만360건으로 2.5%, 강제경매로 인한 매각이 6143건으로 0.8%를 차지했다.
◇올해 2/4분기 연령별 부동산 취득현황(자료제공=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