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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금리 인하 부담 가중..'중립' 하향-현대證
입력 : 2014-07-16 오전 7:26:3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현대증권은 16일 은행주에 대해 금리 인하 부담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 스탠스를 감안할 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은 편이고, 이는 은행 순이자마진(NIM)에 부정적"이라며 "분기별로 2베이시스포인트(bps) 정도 NIM이 상승한다는 기존 추정치가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금리 인하로 NIM이 5bps씩 줄어든다고 가정할 때 세전 이익은 7.3% 감소하게 된다"며 "결국 정부의 새 정책은 은행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구경회 연구원은 이어 "향후 개별 은행별로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며 "다만 기업은행(024110)은 금리 인하시 NIM이 상대적으로 늦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대형주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중소형주 중에서는 JB금융지주(175330)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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