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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 북한·이란 핵 문제 논의 전화통화
입력 : 2014-07-15 오후 2:08:36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과 이란의 핵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오바마 대통령과 시 주석이 전화통화로 북한과 이란의 핵 문제에 대한 두 나라의 공조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과 미국 양국의 협력이 증진되고 건설적인 행동들이 취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될 수 있도록 중국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발전시키고 함께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성명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의 핵 협상과 관련해서도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국이 계속 협력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WSJ은 이같은 통화 내용은 지난 9~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략경제대화에서 양국이 큰 소득을 얻지 못한 후에 나온 것이라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당시 양국은 환율, 사이버 해킹, 동·남중국해 영유권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의견 차이만 확인하고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양국 정상은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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