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래리 페이지(사진) 구글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노동 시간이 줄어들어야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페이지 CEO와 비노드 코슬라 '코슬라 벤처스' CEO,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는 미래의 기술 발전 흐름과 이것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비디오에서 이 같이 밝혔다.
41분짜리 이 비디오는 지난주에 열린 코슬라 벤처스 주최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노동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트렌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글로벌 실업률 증가에 대한 해결 방법은 노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지 CEO는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적정 시간을 정해놓고 일해야 한다는 생각은 틀렸다"며 "직원 한명이 하루종일 일하는 대신 파트타임 직원 두명을 쓰면 실업률이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페이지 CEO는 "대부분의 사람은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를 즐길 시간을 더 가지길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