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독일 자동차 회사 BMW가 전 세계적으로 10만대의 차량 리콜을 실시한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MW는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된 차량 10만대를 회수키로 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생산된 E46-3 시리즈가 회수 대상에 해당되며, 이들 차량의 에어백이 습한 환경에서 저절로 부풀어오르는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에어백은 일본 부품회사인 타카타가 공급한 것이다.
앞서 일본 혼다와 도요타자동차 역시 타카타가 공급한 에어백 결함으로 300만대 가까운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BMW는 작년 10월에도 브레이크의 잠재적 결함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17만6000여대를 회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