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월드컵 열풍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영국의 소매판매가 감소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은 영국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0.5% 감소와 부합하지만 전월 수정치인 1% 증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로는 3.9% 증가해 이 역시 시장 예상치 4.3% 증가를 밑돌았다.
ONS는 월드컵 열풍으로 스포츠용품과 장난감 판매가 늘어났지만 식료품 판매가 크게 감소하며 지표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식품 판매는 전월보다 2.4% 줄어든 반면 식품 판매를 제외한 다른 부문의 소매 판매는 2.2% 증가했다.
◇英 소매판매 추이 (자료=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