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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블래터 FIFA 회장, 5선 도전 선언
입력 : 2014-06-12 오전 10:03:12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제프 블래터(사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공식석상에서 회장직 5선 도전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로이터통신)
12일(현지시간) 블래터 회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FIFA 총회 연설에서 "내년에 임기가 끝나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며 "앞으로도 FIFA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갈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블래터는 지난 1998년 주앙 아벨란제에 이어 회장에 당선된 뒤 16년째 FIFA를 이끌고 있으며, 내년 6월 임기를 마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1년에 4선에 성공했고, 당시 자신의 마지막 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임기 종료가 다가오자 차기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치면서 조금씩 태도를 바꾸고 있다.
 
블래터는 임기에 제한을 두자는 FIFA 개혁안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제롬 상파뉴 전 FIFA 국제국장뿐이고,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차기 회장은 내년 5월에 열리는 총회에서 결정된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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