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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소속 미군 5명, 아프간서 아군 오인 공격으로 사망
입력 : 2014-06-11 오전 8:14:28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던 미군 5명이 아군 헬기의 오인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남부 자불주 경찰 관계자는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아프간 주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국제안보지원군(ISAF) 병사 5명이 우군의 오인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사망한 병사들이 모두 미군이라고 확인했다. 오인 사격으로 아프간 병사 1명도 함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토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카리 유세프 아흐마디 탈레반 대변인은 "나토 군과 교전을 벌이던 중 헬기가 날아와 나토군 병사들을 죽였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올 들어 오인 공격으로 사망한 아프간 주둔 나토군 병사는 모두 36명이 됐다. 아프간 주둔 나토군은 올해 말에 전원 철수할 방침이다.
 
아프간에서는 오는 14일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반군의 공격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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