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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최저임금 인상안 통과..시간당 15달러
입력 : 2014-06-03 오전 11:08:04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최근 미국 내에서 최저임금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의 시애틀이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2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 방송 CNBC는 시애틀 시의회가 만장 일치로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번 법안을 발의한 에드 머레이 시애틀 시장은 오는 3일 이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저 임금은 오는 2015년 4월1일 10달러~11달러로 인상된 후 2021년까지 15달러로 인상된다. 
 
시애틀은 이미 시간당 9.32달러를 지급하고 있어 미국 내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재 시간당 7.25달러인 연방 최저 임금이 너무 낮다며 10.10달러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주의자인 샤마 사완트 의원은 "우리의 승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우리는 끝까지 투쟁해 여기까지 왔다"며 "시애틀의 최저임금 시간당 15불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시애틀 시의회가 시작되기 전에 시민들이 모여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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