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동양증권은 3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하반기에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2485억원으로 상반기(1289억원) 대비 90% 이상 회복되면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부진했던 에틸렌글리콜(EG), 테라프탈산(TPA) 수익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인도 모디(Modi), 중국 미니 경기부양 효과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황 연구원은 "하반기에 인도의 인프라 투자를 통한 경기부양대책이 예상되며, 연간 폴리에틸렌(PE) 140~150만톤을 수입하는 인도 석유화학 구조로 인해 롯데케미칼의 PE 수익지표 역시 호조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는 중국의 화학제품 연중 최대 성수기인데다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 미세조정(금융완화)와 정부재정지출 조기집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약세였던 롯데케미칼의 EG, TPA 수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