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해외 여행 시 추가 비용부담 없이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안심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별도의 기본료 없이 해외 데이터 로밍 시 사용량에 따라 1KB 당 9.1원의 요금이 청구된다. 이후 1일 데이터 로밍 요금이 2만원에 도달하면 더 이상 요금이 발생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신개념 상한 요금제는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
이에 따라 고객들은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고 해외에서 갑작스럽게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거나 모바일 메신저·SNS 등을 사용하더라도 최대 2만원까지만 청구돼 요금 폭탄 불안을 덜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여행 시 데이터 차단에 서툴거나 사용한 만큼만 로밍 요금을 내고 싶은 소량 이용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을 경우 안심데이터 로밍 서비스에 한번만 가입하면 다음 출국 시에도 자동으로 반영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인해 해외에서 의도치 않은 데이터 사용으로 발생하는 고객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소량 사용자를 배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심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2996)나 공항 로밍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해외 여행시 의도치 않은 로밍 요금 폭탄을 사전에 방지하면서 추가 비용부담 없이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안심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자료=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