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업체에 횡포를 일삼는 대기업들을 조사하기 위한 비상 기동반을 지난달부터 가동하고 있다.
일명 `하도급 119`다.
공정위는 15일 "경기침체로 하도급업체를 상대로 한 대기업들의 횡포가 늘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 119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근익 공정위 하도급개선과 과장은 "최근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불하지 않거나 장기어음 등으로 지급하는 사태가 빈발해 이런 비상조사반을 구성했다"며 "하도급대금을 빠르게 지급받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도급 119를 경제상황이 호전될때까지 운영할 것"이라며 "매년 현금수요가 많아지는 설ㆍ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운영하던 하도급 신고센터와 상황에 따라 같이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하도급 119 상담전화

<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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