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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는 건강기반경제로 변화중"
"건강산업, 경제성장동력으로"
입력 : 2014-05-28 오후 8:07:38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앤드메디컬코리아 2014'의 스페셜 세션인 국민건강경제 2030 비전과 추진전략 세미나에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김동훈 기자)
 
[고양=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세계경제는 건강이라는 요소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건강기반경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앤드메디컬코리아 2014'의 스페셜 세션인 국민건강경제 2030 비전과 추진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원장은 "세계 경제 패러다임은 1990년대 지식경제, 2000년대 녹색성장, 2010년대 초 바이오 경제에서 이제 건강경제로 진화하고 있다"며 "수명 연장만으로 해마다 2조6000억달러의 국부가 증가한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대국들은 이미 바이오·헬스를 새로운 경제 혁신의 근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미국은 바이오 경제 성장을 위한 연방 차원의 전략 목표와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있고 일본도 총리 주도의 연구개발을 가속화, 의료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건강경제는 소모적 의료 시스템을 정보기술(IT), 미래기술, 적정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으로 전환해 고령화와 급증하는 의료비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미래형 의료 시스템은 국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예방을 촉진시키고 질병에 대한 조기 진단으로 국민건강수준 향상 의료비 효율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새로운 건강산업 기회를 포착해 세계 시장으로 나가 성장 동력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도 향상하는 선순환적 시스템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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